장마전선이 약화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. 그래도 전남 고흥은 호우주의보 속에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고요. 서울에도 약하게 비가 오는 등 산발적으로 장맛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는데요.<br /><br />낮 동안에는 장맛비가 잠시 쉬어가고 무더위가 그 자리를 대신 하겠습니다.<br /><br />낮 기온 어제보다 3~4도 가량 높겠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는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32도까지 오르고요. <br /><br />그 밖의 지역 대구 34도, 서울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습도까지 높아 무척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<br /><br />통풍이 잘되는 옷차림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장마전선은 오늘 밤부터 다시 발달해 내일까지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<br />이번에도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를 중심으로 150mm가 넘는 큰비가 집중되겠고요. <br /><br />영동과 충청, 남부는 5에서 많게는 80mm 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, 시간당 50mm가 넘는 세찬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<br />화요일까지는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.<br /><br />이후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주 중반에는 전남과 제주도에만 영향을 주겠고요. <br /><br />장마가 쉬어가는 사이 30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7090555043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